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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 발대식..태양광 산업 활성화 도모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 활성화

김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4:36]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 발대식..태양광 산업 활성화 도모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 활성화

김준성 기자 | 입력 : 2023/05/25 [14:36]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 발대식/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는 25일 영암 현대호텔 대연회장에서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태양광 분야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신안태양광산업협회는 9개 발전사(탑선, 비금주민태양광발전, SK E&S, KCH, SMRE, 빛솔라에너지, 탑솔라 등)와 5개 일반회원사(한국수력원자력, 탑인프라 등)로 구성됐다.

 

협회는 주민의 수용성 확보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신안군 태양광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고,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은 타지역보다 월등한 일조량과 저렴한 토지가격으로 염전 및 간척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단지를 조성하기에 최적지이다”며 “햇빛·바람 등 공유자산을 활용한 주민소득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로 햇빛·바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주민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전국 최초로 햇빛연금에서 소외된 만 18세 미만 지역 아동들 2000여명에게 ‘햇빛아동수당’을 40만원씩(상·하반기 20만원) 지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본소득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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