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5곳' 발표대·소이작도, 삽시도, 말도·명도·방축도, 도초도, 울릉도 선정행정안전부는 6일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 5곳을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으로 발표했다.
2022년부터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섬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도 선정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름섬은 대·소이작도(인천 옹진군), 삽시도(충남 보령시), 말도·명도·방축도(전북 군산시), 도초도(전남 신안군), 울릉도(경북 울릉군) 등 5곳이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삽시도(충남 보령시)는 여름철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트래킹하기 좋은 섬이다.
여름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인스타그램·페이스북(What.섬) 등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여름 휴가지로 5곳의 여름섬을 권해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채경 기자 kck@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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