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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 유치 성공

김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0:50]

국립목포대·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 유치 성공

김준성 기자 | 입력 : 2024/04/11 [10:50]

흑산면 홍도 전경/사진=국립 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전남 신안군은 오는 2026년 6월 말 신안군 자은도에서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여는 세계 섬 전문학술회의로, 50여 개국에서 2000여명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신안군은 지난해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섬의 회복력과 혁신’을 주제로 1주일간 계속된다.

 

대회 유치 제안서를 작성한 홍선기 국립목포대 교수는 “지난해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 긴장하며 기다렸고, 4대 1의 해외 섬 국가와의 경쟁을 뚫고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인 생물다양성이 높은 신안군이 세계 섬 발전을 견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섬을 세계에 알리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유치 성공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신안군을 주축으로 한 한국대표단은 6월 25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대회에 참석해 2026년 대회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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