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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 4~6일 전남 목포·해남서 열려

살고 싶은 해안, 유동하는 바다' 주제
해양문화학자 200여명 참여 발표·토론

김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0:19]

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 4~6일 전남 목포·해남서 열려

살고 싶은 해안, 유동하는 바다' 주제
해양문화학자 200여명 참여 발표·토론

김준성 기자 | 입력 : 2024/07/04 [10:19]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4~6일까지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

 

목포대학교와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목포에서 처음 시작해 올 해로 14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목포, 삼척, 여수, 경주, 목포, 당진, 군산, 안산, 제주, 인천, 목포, 완도대회를 거치면서 매년 200여 주제가 발표·토론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바다와 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연구자들이 크게 증가했고, 그 결과 2023년까지 2300여 편의 도서해양 관련 연구가 모아졌다.

 

이번 제14회 대회는 서남해의 그린해양에너지이자 해양문화의 거점인 해남군에서 '살고싶은 해안, 유동하는 바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Open Forum)이다.

 

해양의 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강국의 위상을 점검하며, 해양문화가 인류 미래의 중요한 자원임을 주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전남의 해양환경 SIR(바다·섬·강)과 역사 및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 최선일 KMI 박사의 '우리나라 해양레저관광 정책 방향과 과제',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의 '해양 레저산업의 성장과 사용자의 변화', 신순호 목포대 명예교수의 '섬·어촌 공동체 상실 위기와 인식 전환' 발표가 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10개의 일반 분과와 8개의 특별 분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전원이 국립해양유산연구소를 방문해 수중발굴 및 선박연구 성과 등을 관람하고, 2018년 전통방식으로 재현되어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조선통신사선을 직접 타고 다음 답사지인 해남으로 이동한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도서해양문화학 대학원(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와 국제저널 ‘Journal of Marine and Island Cultures’(SCOPUS 등재)를 발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도서해양문화학’ 대학원 과정(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는 물론 학문의 사회적 파급을 위해 ‘찾아가는 섬 포럼’과 ‘섬아카데미’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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