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천만 송이의 '화염'...섬 맨드라미축제 11일 개막신안 병풍도에서, 10월 13일까지 33일간 개최
신안군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 잡은 섬 맨드라미 축제의 올해 주제는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이다.
전국 최대 규모 17.9ha에 달하는 정원의 맨드라미 444만본에서 1억4천만 송이의 꽃이 형형색색 화염을 내뿜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맨드라미 사진전, 병풍도 사진관 등 작은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워킹플라이데이, 카페, 푸드존, 쉼터 등도 마련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드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맨드라미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성 기자 kj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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