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광사업체에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내내 유관기관 및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종합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여객선터미널은 추석 연휴 내내 운영하며, 나머지 주요 관광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불편 해소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통영시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며, 증가요인으로 새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인 디피랑 개장,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섬의 날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하반기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훈미 기자 news@kisland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뉴스 - 국내 최초의 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