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검정찹쌀, 돌미역, 대파, 황금봉, 반건조생선 등 70여 품목의 지역 농수특산물이다.
중간 유통과정 없어 소비자는 시중 판매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와 함께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로 주민들이 진도의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수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까지 진도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진도아리랑몰’에서 전품목 20% 할인된 가격으로 진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김준성 기자 kjs@kisland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뉴스 - 국내 최초의 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