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고흥군 동일면 백양리 '숨은여 암초' 제거고흥군 해역..안전걸림돌 제거로 운항 안전성 높아져
이번에 공사를 추진한 간출암(숨은여)은 최간조 시에 해수면 위로 0.31m 수준만 노출되어 선박 좌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동 해역의 최대이용선박(100톤급 경비정)의 흘수를 고려하여 계획수심 (-) 2.5m까지 암을 파쇄, 제거한 것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항로표지 설치 및 암초 제거 등 표지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해상교통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선박 통항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진형 기자 new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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