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 주변환경 및 생산시기 등에 의해 품질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된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천일염 생산자들의 노력에 발맞춰 생산 종료 시기를 어긴 생산자에게는 보조금 등 각종 지원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처럼 천일염 가격이 높음에도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생산자 스스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시기를 조정하여 지켜주는데 감사드리며, 천일염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훈미 기자 mhm@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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