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사진=전남도

지난 10월 8일 전남 목포에서 출범한 국내 최초의 섬 전담 연구·진흥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팀장급 및 실무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섬진흥원은 29일 자체 홈페이(www.kidi.re.kr}지 공고를 통해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12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력은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팀장급 인력(5명)과 실무인력 7명이다. 11월 말까지 실장 및 팀장을 우선 채용하고, 실무인력 7명은 연내에 채용할 예정이다.

기관 운영에 필요한 35명 중에서 2021년 채용 이후 추가인력은 2022년에 채용하기로 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해 '섬발전촉진법' 개정으로 설립근거가 마련됐으며, 설립지역 공모를 통해 전남 목포시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