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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남한권 울릉군수, 합동분향소 조문

문훈미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7:38]

[인물]남한권 울릉군수, 합동분향소 조문

문훈미 기자 | 입력 : 2022/11/01 [17:38]

남한권 울릉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울릉군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는 1일 소속 간부 등과 함께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울릉군은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울릉한마음회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대책회의에서 남 군수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각 사업장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분향소는 이달 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운영한다. 이 기간 주민 누구나 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중에는 전 공공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에 대해 검은 리본을 패용케 하고 복무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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